1. 산욕기(산후기)
임신과 분만에 의해 생긴 변화가 임신 전 상태로 복귀되는 기간으로 보통 6~8주이다. 비수유부가 수유부에 비해 복귀 기간이 길다.
2. 분만 후의 모자 관리
- 분만후 출혈이 심하면 다리를 올려준 후 의사에게 보고한다 (트렌델렌버그 자세).
- 오한 호소 시 담요를 덮어주고 더운물을 준다.
- 6시간이 지나도록 자연배뇨를 못하면 인공 도뇨를 실시한다.
- 신생아는 초유를 꼭 먹이고 세균감염에 신경 쓴다.
- 탯줄 절단 시기는 탯줄 박동이 정지한 후가 적절하며 3~5㎝ 남기고 절단한다.
- 임균 눈 염증 예방을 위해 1% AgNO₃를 점적한다.
- 산후 자궁 위치 교정, 월경통 환화, 산후 운동을 위해 무릎가슴 자세를 취한다.
- 통목욕은 4~6주경부터 가능하다.
3. 수유부 유방울혈 시 간호
- 분만 2~3일 후 나타나며 자주 수유하도록 격려한다.
- 3~4분 정도 찬물로 찜질한 후 더운물로 찜질하면 유즙 분비가 잘 된다.
- 자극 마찰하지 말고 산모형 브래지어로 받쳐준다.
- 수유 전에는 깨끗한 수건으로 유두를 닦는다.
- 절대 비누로 닦지 않는다.
4. 비수유부 유방 울혈 시 간호
- 탄력붕대로 유방을 묶어준다.
- 유즙을 짜내서는 안 된다.
- 유두 자극을 피해야 한다.
- 유방에 얼음주머니를 대준다.
- 가벼운 진통제를 사용한다.
5. 유두균열 시 간호
- 특히 분만 후 첫 주 동안 많이 발생한다.
- 상처가 나을 때까지 3시간마다 젖을 짜내어 감염된 유방을 비워주고 수유를 계속한다.
- 바셀린 섞인 비타민 A, D 연고를 발라 상처치유를 촉진한다.
6. 산후질분비물(오로)
- 적색: 분만 후 3일
- 갈색: 분만 후 4~10일
- 백색: 분만 후 10일~3주
7. 후진통(산후통)
산후 1주일 가량 아랫배가 아픈 증상으로, 자궁이 수축하면서 나타난다. 초산부보다 경산부가 심하며 수유부가 비수유보다 심하다.
8. 산후기의 좌욕
대야에 1/2쯤 물을 담아 대야째 끓여서 식힌다. 회음절개 부위의 상처 치유와 오로 배출에 효과적이다.
9. 분만후 출혈(산후출혈)
산후기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10. 산후감염(산욕열)
산모의 체온이 38℃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를 말하며, 주요 원인균은 사슬알균이다.
11. 자궁내막염
가장 흔한 산후 감염으로, 태반이 붙어 있던 부위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다.
13. 유방 감염
유선에 고름이 형성되면 항생제를 투여하고 수유를 중단해야 하며, 단순한 유선염일 경우 수유를 계속해야 합병증 없이 빨리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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